- 글번호
- 126466
296. [방송] AI 위기론 잠재운 빅테크 실적..반도체 반등 이끌까
- 수정일
- 2026.10.28
- 작성자
-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 조회수
- 21
- 등록일
- 2026.10.28

[기사내용]
대표 하이퍼스케일러 중 한 곳인 메타가 본업인 AI 광고 사업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다음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기대를 넘어선 가운데, 올해 설비투자 최소값을 기존보다 50억달러 높였습니다.
막대한 투자 부담에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섰지만, 의결권 없는 주식까지 신설하기로 하면서 공격 투자 기조를 내비쳤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도 뉴욕증시 입성 4개월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AI 열기를 재확인했습니다.
머스크는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는 테슬라를 스페이스X와 합병시키는 안을 공식화했는데, AI 중복투자 해소로 비용부담을 덜려는 복안으로 풀이됩니다.
테슬라도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AI와 로봇 투자 확대로 자본지출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면서 투자 부담을 둘러싼 과제도 부각됐습니다.
[리즈 밀러 서밋 플레이스 대표: 이번 기술주 반등은 스페이스X가 특히 AI 사업에서 뛰어난 수익을 낸 데서 시작됐습니다. 투자 성과가 AI 업계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되찾아준 것 같습니다.]
AI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신호 속에 그간 억눌렸던 반도체 투자심리가 회복될 지도 주목됩니다.
최근 반도체 주가는 미 국채금리 상승 속에 AI 인프라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이 가파르게 불어난 데 따른 우려로 조정을 받았던 상황.
자금난으로 올해 미국에서 차질을 빚는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가 최소 47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위기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이들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건설 계획 일정은 결국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반도체 주문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김용석 가천대 반도체대학 석좌교수:결국 메모리를 사주는 주체가 계속해서 빚내서 사줄 것이냐, (AI) 수익 모델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느냐에 달려..]
AI 위기론을 딛고 주요 기업들이 호실적을 내놓고 인프라 확대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수익화 검증은 향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iseul@mtn.co.kr
보도일자: 2026년 10월 22일
보도매체: MTN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