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사의 본질적인 역할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질 좋은 급식, 맛있고 만족스러운 급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현장에서도 학생들에 더욱 더 좋은 급식,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최대로 이끄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생들이 만족하는 급식 먹는데 즐거움을 주는 급식 등 일반적으로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식단, 식사시간 뒤에는 여러가지 숨은 노력들이 필요하다. 식단을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예산관리, 위생관리, 안전관리 등등 수많은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식단을 구성하는 것부터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영양교사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멋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영양'이라는 과목이 교과과목이 아닌 비교과과목이므로 수업자료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는데 조금은 어려움을 느꼈다. 또한 학생들의 학년별로 어떤 영양교육이 필요한지 가이드라인은 정해져 있지만 그 가이드라인이 아니고 새로운 수업을 구상하고 준비하고 주제를 정하는 부분에서 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실습을 통해 실질적으로 영양교사가 식단을 구성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업무들을 진행하고 있고 이 업무들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또한 해결하는지 방법들을 배우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실전으로 배워보았다. 추후에 현장에 나갔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되는지 배웠고 교과서로만 배우고 머리 속에만 가지고 있던 이론들을 실습을 진행하면서 여러방면에 적용되는 것을 보고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고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꼈다. 실습을 통해 얻고 배운 이론, 경험, 지식들을 잊지 않고 생각하고 다양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추후에 현장에 나갔을 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영양교사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며 지금 이렇게 실습을 통해 배우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던 기회들을 다음의 후배들에게도 꼭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실습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들을 헛되게 하지 안고 추후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교사가 되고싶은 꿈이 더욱 확고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