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이충환 교수

가천대 이충환 화학과 교수가 'Thieme Chemistry Journals Award(티메 케미스트리 저널 어워드)' 2025년 수상자로 최근 선정됐다.

'Thieme Chemistry Journals Award'는 국제 학술 출판사 Thieme(티메)가 매년 독립적인 학문적 경력의 초기 단계에 있는 신진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교수 또는 주니어 교수급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며, 유기합성 및 촉매화학 또는 관련 분야에서 유망한 연구 성과를 보인 젊은 과학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Thieme 화학 저널 편집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선정하며, 1999년 제정 이후 유기화학 분야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인정하고 경력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이충환 교수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에서 총 90여 명의 연구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2021년 가천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후 가시광을 활용하는 유기촉매의 반응 메커니즘 및 이를 활용한 반응법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에서 수여하는 ‘제17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받은 바 있다. 

□ 'Thieme Chemistry Journals Award' 수상자 명단:

  https://www.thieme.de/en/thieme-chemistry/thieme-chemistry-journals-awardees-10736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