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봉사 소학회 '나누다' 학생들이 지난해 8월 성남 양지동 문화공간 '해길이음'
리모델링 개관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본교 실내건축학과 봉사 소학회 ‘나누다’가 지난달 29일 열린 제23회 성남시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누다'는 실내건축학과를 중심으로 건축학부, 컴퓨터공학과 등 4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가천대학교 봉사 소학회로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쉼터, 경로당 등 지역사회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등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해왔다.
'나누다'는 지난해 8월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 위치한 건물 2층을 ‘해길이음’으로 리모델링했다. ‘해길이음’은 햇살이 잘 드는 마을인 양지동의 길과 마음을 이어 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여러 세대의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