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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54

전자공학과 조성재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수정일
2021.12.24
작성자
202113023
조회수
678
등록일
2021.12.24

반도체 분야 ICT원천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본교 전자공학과 조성재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열린 ‘K-퀀텀 스퀘어 미팅’에서 반도체 분야 ICT 원천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으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 교수 외에 양자 분야 2명, 슈퍼컴퓨터 2명 등 총 5명이 장관상을 받았다. 


  조 교수는 새로운 구조의 3차원 플래시 메모리 어레이 공정과 전기적 동작 기법을 주제로 지난 2010년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산업체의 양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메모리 소자 및 어레이 기술, 산업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메모리 기술, 저전력 인공지능 시스템을 위한 메모리 기반 뉴로모픽 소자를 위한 연구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조 교수는 학부생, 대학원생, 관련 현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 및 소자, 메모리 반도체 및 인공지능 관련 강의들을 제공하면서 반도체 교육에도 힘써 왔다. 특히 2020년 범부처 사업인 PIM(processing-in-memory) 반도체 사업과 관련, PIM 기술을 위한 반도체 소재 및 소자 분야 아이디어와 추진 내용들을 도출하고, 2021년 타당성 평가 과정에서 쟁점 사항 대응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우리나라에서 PIM 반도체 사업이 시행되도록 기여했다.


 조 교수는 우리나라가 메모리 중심의 시스템 반도체 기술 최강국의 위상을 갖도록 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와 교육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