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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뉴스)가천대, 아시아 대중문화·한류 이해력 키운다

수정일
2020.06.2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87
등록일
2020.06.29
한국연구재단 지원 사업 선정…아시아문화 연계 전공도 신설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19-09-18 16:20 송고

https://www.news1.kr/articles/?3722600

가천대학교 전경(뉴스1 DB) © News1 김평석 기자가천대학교는 산하 아시아문화연구소가 ‘아시아 대중문화와 한류의 상호이해에 기반한 인문학 교육’ 연구과제로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가천대 아시아문화연구소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 동안 연 2억 원씩 총 12억 원을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가천대는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아시아문화 연계 전공을 신설한다.


아시아문화 연계 전공은 한국어문학과, 동양어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3개 학과와 협업을 통해 개설될 예정이며 가천대는 신규 10개 과목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무크(MOOC), 플립러닝 등의 교수법을 활용해 표준강의안을 확립할 계획이다.

한류와 대중문화 관련 교양교과목 개발·보완, 한류 문화제와 아시아 대중문화 페스티발 개최 등 비교과활동 강화를 통한 교수법 혁신, 국내·외학술대회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진수 아시아문화연구소장(동양어문학과 교수)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논문과 연구서를 간행해 대학의 인문 학술 역량을 끌어올리고 연구와 교육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